돌발~퀴즈!
Q. 양치만 하는 것보다 이 도구를 같이 사용하면
40% 이상 충치예방 효과가 있다는데요.
이 도구는 무엇일까요?
A. 바로 치실이랍니다.
치실을 규칙적으로 매일매일 사용하면 치아와 잇몸이 질병으로부터 예방될 것이라고 하죠. 하지만, 치실도 올바르게 사용해야 그 효과가 있는데요. 어떻게 사용하는지 올바른 치실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치실이 필요한 이유
칫솔질만으로는 구강 청결을 유지하기엔 부족하답니다.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도 있어 치실을 이용하여 구석구석 닦아주어야 하죠.
* 치실은 언제부터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어금니가 나오고, 유치가 전부 나오는 30개월부터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답니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치아 사이가 넓어 음식물이 끼기 쉽기 때문이죠.
에나멜층도 상대적으로 얇아 충치 세균에 약하므로 치실 사용으로 구강 내 청결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해요.
* 치실의 효과는 어떨까요?
올바른 칫솔질은 치아 수명을 2.6년 늘리고 6개월 간격의 치과 검진은 2.5년, 지속적인 치실 사용은 6.2년 늘어난다고 해요.
치아와 치아 사이에 남아있는 음식물은 충치와 잇몸질환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입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해요.
구취 제거와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칫솔질과 함께 치실을 병행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또한 치실은 잇몸 염증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치실을 사용하게 될 경우 치아 사이의 세균막이 제거되는데요.
이는 잇몸을 건강하게 하고 치아 인접면의 잇몸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특시 치실과 치간 칫솔을 함께 사용하면 잇몸 건강 효과가 두 배라고 해요.
* 치실의 올바른 사용법도 알아볼까요?
1) 치실을 40~50cm 정도 길이로 자른 후 양 손 가운데 손가락에 5~10cm 정도를 남기고 감아줍니다.
2) 엄지와 검지로 치실을 잡아당긴 후 치아 사이에 삽입합니다.
3) C자형으로 치아를 감싼 후 아래위로 씹는 면 방향으로 튕기듯 음식물을 제거해 주세요.
4) 마지막으로 물이나 가글로 헹궈주세요.
식사 후 양치질을 하고 난 후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하지만 너무 번거롭다면 잠들기 전 치실을 사용하는 것도 좋답니다.
치실 사용으로 구강 내 청결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