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영유아 구강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생후 6개월이 되면 이가 나기 시작해
이때부터 아이의 이를 닦아주셔야 합니다.
24개월까지 스스로 닦을 능력이 없으므로
부모님께서 거즈를 이용하여 부드럽게
이를 자주 닦아주어야 합니다.
또한! 영아기때는 괜찮으나
유아기에도 엄지를 빠는 습관을 갖고 있다면
부정교합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못하게 지도해주셔야 합니다!
생후 12개월이 지나면
우유병을 물고 자는 습관을 중지시켜 주세요!
자는 동안 입안에 고여있는 분여성분이나
이유식은 충치의 원인이므로 우유병을 물고 자는
습관을 고쳐주셔야 하며! 보리차를 대신 먹이는
방법으로 천천히 바꿔주시면 됩니다.
또는 잠이 드는 즉시 우유병을 입에서 빼고
거즈를 이용하여 입안을 닦아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생후 12개월이 지나면 구강검진을 받습니다.
치아우식증이 가장 발호하는 시기가
만 3세이전이므로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받아
아이의 구강관리에 신경을 써주셔야하며
만 12개월부터 만 36개월까지는
엄마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정기적인 치과 방문이 어려우시다면
수시로 아이의 입 속을 제치고 입안을 들여다 보시고
치아우식증의 발생의 조짐이 보인다면
빠른시일내로 치과에 방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생후 24개월이 지나면 아이에게
칫솔을 선물해 잠들기 전 아이와 함께
이를 닦는 습관을 갖도록 해주시는 것도 참 좋은 방법입니다!
참고로! 생후 18개월부터 65개월 사이
세 차례에 걸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무료구강검진을 받으실 수 있으시니
꼭! 아이들의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시기에는 유치의 발달상황과 더불어
충치 및 부정교합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영유아 보건교육도 받을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소중하니까요!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신 경우!
안내해드리는 번호로 연락주시면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